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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프리츠, 위드블레던 상대인 아서 린더크넥에게 '집에 좋은 여행되세요' 말함

LONDON (AP) — 테일러 프리츠는 목요일 두 번째 라운드 경기에서 프랑스의 아서 린더크넥을 이기고 나서 네더크넥에게 "집에 좋은 여행되세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경기 후 네트에서 약간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이번 대결은 프랑스의 린더크넥을 상대로 6-3, 6-4, 3-6, 6-4로 이긴 제13시드 미국 선수의 승리였다. 이는 프리츠가 이후에 관중들을 직접 침묵시킨 2023년 프랑스 오픈에서 이겼던 대결의 재경기였다.

린더크넥은 목요일 대결을 앞두고 이전 대결에 대한 언급을 했고, 프리츠가 그 내용을 들었다. 이에 프리츠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프리츠는 “나는 매우 차분한 사람이다.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건 아무것도 안 한다. 그래서 나에게 불필요하게 맞짱을 무는 사람이 나오면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게 내가 이기려고 열정을 가지는데 한 가지 열기를 더 부여해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목요일 경기 후 인사할 때 어떤 말들이 주고받았다.

“나는 그저 '집에 좋은 여행되세요'라고 했다”고 프리츠가 설명했다.

프리츠에 따르면 린더크넥은 아직 더블즈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는 '오, 축하해.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왜 그런 건지'라며 행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너도 알고 있잖아. 너도 알고 있잖아.' 네 솔직하지 마. 경기 전에 내게 무례하게 한 다음 경기 후에 모든 것을 좋게 여길 수 있는 걸 기대하지 마”고 말했다. 프리츠는 24번 시드된 칠레의 알레한드로 타비로와 4차전 진출을 위한 경기를 토요일에 치를 예정이다. “그게 어떻게 될 리가 없다.”

작년 롤랑 가로스에서 프랑스인 마지막 남성인 런덴크넥을 이기고 나서 관중들이 프리츠에게 폭주하고 비웃음을 했다. 프리츠는 입가리에 손가락을 올리고 그럼으로 관중을 빼드리며 크게 손을 벌리고 '올라와! 듣고 싶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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